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케이 스미레/비판 (문단 편집) === 옹호 === 애니판과 소설판 모두 묘사되어있듯이 스미레의 범행은 스미레가 고의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한 건 맞지만 온전히 본인 의도대로 진행한 건 아니며, 범행을 먼저 계획하고 사주한 사주범은 [[시가라키 타누키|스미레의 아버지]]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스미레를 계획에 쓰기 위해 심각한 [[아동학대]]를 저질렀던 전적이 있고 스미레가 잘못된 교육을 받으며 아버지의 뜻에 따르는 식으로 자라나는걸 막아줄만한 다른 어른이 옆에 없었다는걸 감안해서[* 아버지를 제외하면 나뭇잎 잠입하기 전까지 스미레 옆의 유일한 어른이던 스미레에게 온건한 태도를 보였던 어머니 역시 아버지를 딱히 제지하거나 아버지의 아동학대에 반발하거나 그랬다는 묘사는 전혀 없다.(물론 스미레가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를 잘 기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말렸으나 실패했을 가능성 또한 있다)] 아동학대 피해자라고 동정하고 옹호하는 의견이 있다. 거기에 더해, 겨우 초딩밖에 안 된 나이대인지라 심신미약과 범죄에 책임을 묻기 힘든 어린애[* 스미레의 나이대를 고려해서 현실 형법으로 따지면 촉법소년 정도라 할수 있다.]이라는 점이 모두 적용될 여지 모두 존재한다. 실제로 작중 나루토도 '어린애인데 범죄자로써 처벌하라는거야?' 하는 말을 하기도 했으므로 여차하면 소년병까지 차출해내거 장치적인 이유가 들어갔다면 우치하 사변에서 나온 것처럼 무고한 어린애들까지 [[우치하 사스케|사스케]] 한 명 빼곤 싹슬이식으로 죽여버리는걸 [[센쥬 하시라마|하시라마]]나 [[사루토비 히루젠|히루젠]] 같은 [[호카게]]란 놈들까지 나서서 옹호하고 미화하는(...) 닌자 세계일지라도 어린애라는 점을 들어 호카게를 위시한 상층부가 감형이나 선처를 결정하면 어느 정도 감형/선처해주는게 이 동네 형법상에도 허용된다고도 볼 수 있다. 물론 [[나루토/비판|전작의 비판점]] 중 하나를 그대로 이어받고 있는 것은 맞다.[* 이를 볼 때 제작진은 원작의 결말이 비판받는 이유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후속작을 이어나간다고 볼 수도 있다. --아니면 저놈들도 처벌 안 했으니 얘 처벌하기도 뭣해서 그런가--] 다만 그나마 사리사욕을 위해 [[오로치마루]]와 [[야쿠시 카부토|카부토]]는 엄청난 수의 사람들을 죽였지만, 스미레의 경우는 4차 닌자대전 후 혼란기 상태의 나뭇잎 마을로부터 아버지 때문에 가족 모두가 도망자 신세로 전락했고, 너무 일찍부터 좋지 않은 환경에 길러졌으며 그 결과 아버지가 죽고 없는 상태임을 분명히 인지하면서도 아버지의 명령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하고 쩔쩔매면서 끌려다니는 등 심리적으로 문제가 크다는게 소설판에선 보다 확실히 명시된다.[* 애니는 올바르지 않은줄 뻔히 알면서도 그냥 배운게 그거니까 + 뿌리 박해 때문에 힘들게 살아서 원한 있어서 그랬다는 식으로 행동한데다가 단조와 뿌리의 억울함 운운하는 식의 발언까지 해서 이 점이 부각 안 된 걸 감안해야한다.] 결정적으로 나루토에서의 또 한 명의 주인공인 사스케나[* 엄연히 살인 전적이 있다.] 전작에서 비판의 대상이 되었던 오로치마루, 카부토, 이미 죽은 몸이지만 [[토비(나루토)|토비]], [[우치하 이타치]], [[페인(나루토)|페인]] 등 얘보다도 더한 대량학살, 대량 부상자 야기를 포함해 대규모 범죄를 저지른 희대의 범죄자들의 역사가 깊다. 무엇보다도 민간인 다수에게 연속적으로 피해를 입힌 것은 분명해도 학살은 미수에서 그친 스미레와 달리 저들 중 대다수가 고의적인 대량학살을 진짜로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문제가 심하다. 또한 처벌을 아예 안 받고 넘어간 악당들보다는 좀 더 처리가 나은게, 스미레가 누에 사건을 터뜨린 후 아카데미에 돌아갈 때까지 몇 주 동안의 텀이 존재하는데, 그 사이 스미레는 경무반의 수용시설에서 감금된 채 지내면서 조사를 받았기 때문이다.[* 아카데미 친구들이 스미레에 대해 걱정한 것도 몇 주 동안 입원할 정도로 다친 것은 아님에도 몇 주 동안 아무런 소식도 없고, 아카데미에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료기 때처럼 아예 감옥처럼 생긴 곳이 아닌 정신병원의 병실처럼 생긴 독방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기는 하나, 어쨌든 몇 주 동안 갇혀 지낸 것은 사실이기에 처벌을 '''아예 안 받았다'''고 말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또한 스미레는 아카데미로 돌아간 뒤에도 감시자가 붙어 있는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응원단 소속이자 스미레가 속했었던 제15반의 담임이기도 한 [[휴우가 하나비]]가 그 감시자 중 하나에 해당한다. 애니판에선 테러미수 행위에 대해 손해를 거의 보지 않은 식으로 묘사되어서 엄청나게 까였지만, 인지도는 덜해도 일단 묘사 보완이 이루어진 소설판에 의하면 스미레는 불필요한 악행을 자행한 것은 맞아도 위에서 나왔다시피 일단 심신미약에 가까운 상태이기도 했고 소설판 한정이지만 엄연히 장기간 구금조치를 받는 식으로 강도는 낮아도 처벌을 일단 받기라도 했다. 때문에 소설판 묘사까지 모두 고려한다면 스미레가 결국 개인사 때문에 [[묻지마 범죄]]를 무고한 이들에게 계획적으로 저지른 문제가 있고, 진상은폐의 수혜를 본 건 맞지만 처벌을 전혀 안 받고 어른의 사정 덕에 닥치고 선처받았단 말은 성립되지 않는다. 사실 오로치마루나 카부토 이전에 본작에는 살인을 저지른 사람들이 수두룩하게 있다. 닌자란 직업이 국가 정부에서 관리하는 특수 비밀 암살요원이기 때문에 사람 좀 죽인 게 뭐가 문제냐는 반응들도 있는데, 국가의 허락하에 공무집행을 위해 적과 범죄자를 죽인 것과 그저 재미로 민간인을 죽인 행위는 천지차이다. 전장에서의 군인이나 임무를 수행하는 요원들이 목표물을 죽였다 해서 비난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는 이유가 뭔지 생각해보자. * [[쥬고]]: 자기 차크라 보충하려고 사무라이 1명을 셀마냥 흡수해 죽였다. 그리고 카린이 일하고 있던 오롱이 아지트에 갇혀있었던 이유가 선인화에 의한 살인 충동을 억누르기 위해 스스로 들어간 것이라는 언급을 볼 때, 그 전에 사람을 한둘 죽인 게 아닌 것으로 보인다. * [[카린(나루토)|카린]]: 오로치마루 밑에 간수로 있으면서 생체실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초기 스이게츠가 '저 여자가 실험한다고 내 몸을 더듬었다'며 극도의 혐오를 보였던 거나, 생체실험 피해자들이 나가지 못하게 감시하는 간수 역할을 맡는 등 그녀의 행동은 생체실험에 소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보기 힘들다. 설령 직접 메스를 잡지는 않았다 해도 이미 오롱이 아지트에서 간수 역할을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절대 실드를 칠 수 없다.], 사스케와 같이 테러 활동에 참가했다. * '''[[우치하 이타치]]''': 작중과 팬덤에서 엄청난 미화와 실드를 받기는 하나, 마을을 위해서였다지만 우치하 일족을 '''민간인까지 남김없이 학살하고 지라이야를 나루토에게서 떨어뜨리기 위해 무고한 민간인에게 환술을 걸어 이용하는 등의 막장 윤리관, 전체주의, 파시즘을 소유했다.''' [[우치하 이타치/비판|항목 참조]]. * [[코난(나루토)|코난]]: 아카츠키의 최고참 일원인 만큼 페인의 사상에 동조해 여러 가지 죄를 저질렀으며, 페인은 그나마 그 나름대로의 속죄를 하였지만 코난은 딱히 한 것이 없다. 그리고 토비에게 죽지 않았다면 위의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처벌도 받지 않은 채 살고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오오츠츠키 토네리]]: 하무라의 유연을 잘못 해석해 스미레처럼 미수에 그치기는 했으나 모든 인류가 차크라를 병기로 이용한 죄로 지구에 달을 떨어트려 인류를 전멸시키려 하였던, 스미레보다 더한 대량 학살자다. 후속작에서 다른 오오츠츠키 일족인 오오츠츠키 우라시키에 의해 1만년 동결되었지만, 보루토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그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았다. 게다가 진 히로인인 히나타가 지구의 사람들은 널 환영해준다면서 옹호를 하였다. 공로를 세워 면제받은 [[가아라]]와 사스케, 지금 현재 비판 중심에 있는 오로치마루, 카부토를 제외하면 총 처벌받지 않는 자들이 나루토 본편에서 4명이나 있는데, 이들은 그 죄에 대한 응보와 처벌을 받지 않았다. 그런데 오로치마루와 야쿠시 카부토는 루리웹이나 각종 블로그에서 현재 비판받고 있는 마당에 이들은 어떤 비난도 듣지 않고 있다. 미수인 스미레가 비판받는다면 이미 살인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짓을 저지른 자들도 비판받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보루토의 스미레에 대한 옹호도 옹호를 시전하는 보루토가 이제 막 아카데미에 입학한 어린애라는 걸 감안해야 한다. 상식적으로 그 나이대의 등장인물이, 그것도 극장판과 같은 정신적 성장의 계기마저도 없었던 보루토에게 그런 논리정연함을 기대할 수는 없다. 게다가 보루토의 경우 본인이 스미레의 타깃이 된 것도 아니고 스미레가 나쁜 짓을 먼저 하고 다니다가 미츠키에게 꼬리가 밟혔단 사실도 모른다. 보루토가 아는 스미레는 (연기이긴 했지만) 그냥 소심하고 상냥한 반장 수준이었으니 스미레가 범죄자라는 사실을 타인이나 스미레 본인이 밝힌다고 쳐도 바로 나쁜 범죄자라고 인식하고 적대하는 사고로 흘러가긴 힘들 것이다.[* 작중에서도 보루토 기준으로 보면 눈앞에서 스미레랑 미츠키가 서로 영문도 알 수 없이 죽일듯이 싸우는걸 겨우 말려놨더니 한 명(미츠키)은 얘가 테러사건 범인이다, 다른 한 명(스미레)은 그래 내가 나쁜 놈이다 해버리니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고, 실제로도 그런 반응을 보인다. 그래서 보루토가 스미레와 미츠키가 싸우는것에 대해선 대충 친구끼리 이딴 걸로 싸우지 마라 마인드로 막고 애매한 풍둔 주둥아리술로 스미레 넌 아무튼 나쁜 애 아니잖아~ 하고 설득하고 땡이다.] 이쪽은 정말로 뿌리가 나뭇잎과 닌자세계를 위해 헌신했지만 억울하게 배신당한 선한 조직이었다고 생각했을 지도 모른다. 소설판에서 부친인 타누키가 스미레에게 뿌리는 나뭇잎과 닌자세계를 위해 헌신했음에도 배신당한 선한 조직이었다고 세뇌시키고 가르치는 묘사가 나왔으며, 애니에서도 그렇게 볼 법한 암시가 나왔다. 현재 역사왜곡이 심한 일본에서 자란 아이들이 일제시대때의 군국주의를 옹호하고 일본군을 미화하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보면 된다. 또한 피해자들중 일부에게라도 직접 사과를 했고 진심으로 본인의 죄를 반성했으니, 나루토에서 범죄를 저지른 캐릭터들중에선 그나마 나은 편이다. 나루토에서 범죄자로 묘사되었던 캐릭터는 끝까지 반성이나 사과를 하지 않았던 경우가 꽤 있으며, 스미레보다도 더 큰 죄를 짓고도 별탈 없이 해피엔딩을 맞거나 영웅으로 미화된 캐릭터도 있다. 스미레처럼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속죄하려한 캐릭터는 사스케, 나가토, 카부토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